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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기후동행카드의 가격, 이용범위, 할인 기준, 환불·충전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. 빠르게 기후동행카드 정보를 원하시면 아래 버튼에서 확인하세요.
기후동행카드 한 눈에 보기
서울시가 2024년 1월 도입한 ‘기후동행카드’는 서울 지하철(신분당선 제외), 서울 면허 버스(광역버스 제외), 그리고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30일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입니다. 통합형 패스라는 점에서 출퇴근이나 통학, 도심 이동이 잦은 시민에게 강력한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합니다.
가격·대상·유리한 기준
요금은 청년(만 19~39세) 58,000원, 일반 62,000원, 따릉이 포함 65,000원입니다. 청년 기준 월 55,000원 이상, 35–39세는 68,750원 이상 교통비를 사용한다면 기후동행카드가 유리합니다. K-패스 대비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많다면 총액 절감에 유리합니다.
| 항목 | 청년 | 일반 | 따릉이 포함 | 비고 |
|---|---|---|---|---|
| 가격(30일) | 58,000원 | 62,000원 | 65,000원 | 신분당선·광역버스 제외 |
| 유리한 기준 | 월 55,000원↑ 사용 | 이용빈도 높을수록 | 자전거 병행 통근 | K-패스 대비 다회 이용 유리 |
| 이용 범위 | 지하철·버스 무제한 + (옵션) 따릉이 2시간권 | 서울+경기도 일부 포함 | ||
이용 범위와 예외
지하철은 서울 전역을 포괄하되 신분당선은 제외됩니다. 버스는 서울 면허 버스만 해당하며 광역버스는 제외됩니다. 경기도 일부 구간(예: 김포 골드라인)이 포함되어 경계 지역 거주자도 효용이 큽니다.
사용 방법: 모바일·실물
- 모바일 카드: 안드로이드 OS 12 이상 지원. 스마트폰 태그로 바로 탑승.
- 실물 카드: 티머니 카드 & 티머니 페이 등록 후 사용.
- 따릉이: ‘티머니 GO’ 앱에 카드 등록 → 2시간 이용권 발급.
충전·환불 가이드
충전은 서울교통공사 역사 내 무인충전기에서 현금·카드 결제가 가능합니다. 단기권(1~7일)은 사전충전이 불가합니다. 환불은 사용기간 내 계좌 환불 또는 카드 부분취소가 가능하지만, 만료 후 환불은 불가합니다.
K-패스와 어떻게 선택할까?
K-패스는 이용액 일부를 환급·할인받는 구조, 기후동행카드는 일정 금액 납부 후 무제한 이용 구조입니다. 월 이용 횟수가 많을수록 기후동행카드의 가성비가 커집니다.
체크리스트 & 팁
- 첫 달에는 실제 이동 패턴을 기록해 다음 달 유지 여부 판단.
- 자전거 병행 출퇴근 시 따릉이 포함 옵션 고려.
- 제외 노선(신분당선·광역버스) 사전 확인.
- 아이폰 사용자는 실물 카드가 일반적.
- 시작일을 일정에 맞춰 설정해 실사용 일수 극대화.
환경적 효과
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로 연간 1만 3천 대 승용차 감소, 온실가스 3만 2천 톤 감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. 개인의 교통비 절감과 도시의 혼잡 완화·대기질 개선에 기여합니다.
출처: 서울특별시 ‘기후동행카드 소개’ 안내(이용 범위·요금·환불/충전) 및 사용자 제공 정보 정리.